가정폭력 피해자인 윤영이 집에 머무르게 되면서 상황이 긴박해진다. 연석은 윤영을 걱정하며 그녀를 지키려 하지만, 서유진은 냉담한 태도로 대하면서 동정심 없음을 드러낸다. 연석과 유진 사이에도 미묘한 감정이 흐르고, 연석은 과거 오해를 인정하며 상황을 수습하려 한다. 윤영의 연약한 모습에 대한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유진은 비비안을 우상으로 삼으며 자신의 위치를 지키려 한다. 이 회차는 인물들이 서로의 속내를 드러내며 본격적인 갈등이 시작된 지점에서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