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은 첫사랑의 등장으로 혼란에 빠진다. 결혼 3년 차임에도 첫사랑의 귀환으로 그의 계획에 균열이 생기고, 회장님이 약속한 거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한다. 나영은 저녁 약속 때문에 일찍 들어오지 못하고, 박서진은 위장 건강을 걱정하는 그녀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한편, 박서진은 혼자 술을 마시려다 친구가 준비한 서프라이즈로 놀라움을 맞는다. 결국 첫사랑이 직접 나타나며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긴장과 변화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