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서나영의 별장에서 사모님이 갑자기 사라져 모두가 당황한다. 민은경의 귀환이 사모님의 이혼 위기의 원인으로 의심되지만, 대표와 사모님의 관계가 좋아 쉽게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주변 인물이 다독인다. 그러나 사모님은 상심해 어디 숨은 채 먹지 못하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는 상태다. 대표는 계약 결혼임에도 그녀가 떠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며 단호히 말하고, 회장은 대표가 사모님을 걱정하기 시작했다고 보고받는다. 긴장이 고조된 상태로 사모님의 행방이 여전히 미궁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