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원의 아들 현우가 누군가에게 밀렸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신주원과 조윤하 사이에 긴장이 고조된다. 신주원은 조윤하를 창고에 가두고 잘못을 인정하라 압박하지만, 조윤하는 천식이 있어 위험한 상황에 놓인다. 병원에서는 위급한 상황 속 두 사람 모두 살릴 수 있지만 조건으로 6년 동안 가천시에서 신주원과 현우를 돌봐야 한다는 제안을 받는다. 현우를 둘러싼 진실이 드러날 때까지 이들의 갈등은 해결되지 않고, 앞으로의 운명이 불투명하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