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 씨의 강아지 코코가 가정부가 준 술을 핥고 갑자기 죽으면서 긴장이 시작된다. 지현 씨는 조윤하를 의심하며 그녀가 일부러 강아지를 죽였다고 압박하지만 윤하는 이를 강력히 부인한다. 지현 씨는 가정부에게 직접 벌을 주라고 명령하며 복수 의지를 드러낸다. 조윤하는 점점 더 고립되고 압박을 받는 가운데, 상황은 더욱 악화될 조짐을 보인다. 끝내 조윤하는 버티려 애쓰지만, 이 사건은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더 큰 갈등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