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병원비 문제로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고, 그녀의 딸과 함께 밀폐된 공간에 갇혀 있다. 딸은 아버지로 보이는 인물과 긴장된 대화를 나누며 병원비를 계속 내달라고 간청하지만 아버지는 냉담하게 거부하며 문을 부수고 들어가려 한다. 딸은 아버지의 명령에 따르기 위해 옷을 갈아입는 등 굴욕적인 상황에 처하고, 아버지와의 갈등이 극에 달한다. 회차는 딸이 벗기를 결심하는 순간, 누군가 딸을 괴롭힌다는 외침과 함께 긴장감을 남기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