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현은 비행 준비에 집중하는 가운데, 강해수는 둘 사이라는 사실이 회사 동료들에게 숨겨져 불편함을 겪는다. 해수는 관계 공개를 약속하며 주안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지현을 달래지만, 동료들 사이에서 지현과 해수의 관계에 대한 의심과 압박이 커진다. 비행 중 지현은 부기장으로서 마지막 임무에 긴장하면서 해수의 지원으로 안심한다. 지현은 앞으로 기장으로 승진해 팀을 이끌겠다는 결심을 다지지만, 관계를 둘러싼 갈등과 공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