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린은 아버지에게 맞아 코피가 나지만 자신은 괜찮다고 말하며 다시 참으려 한다. 권 대표는 노아린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받으며 그녀가 노양 그룹 장녀이자 상속녀임을 확인한다. 노아린은 어린 시절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의 불륜과 재혼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고, 외국 유학 후 약혼자 김지한과 함께 귀국해 창업에 성공했다. 권 대표는 앞으로 아린이 서럽지 않게 보호하겠다고 다짐하고, 아린도 더는 참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마지막에 권 대표는 가정을 지키겠다며 노아린의 바람 의혹을 추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