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는 눈 부상으로 고통받으며 이미 여러 차례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한다. 할머니가 민우에게 명의가 준 특별한 눈찜질 안대를 가져와 제대로 사용하는지 감시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는 처음에는 무심하게 거절하지만, 결국 할머니의 부탁에 따르기로 한다. 할머니의 집에서 두 사람은 첫날밤을 보내며 반신반의하던 민우도 조금씩 치료에 집중한다. 하지만 안대를 써 보면서도 눈 상태가 나아질지 불확실한 상황으로 남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