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님 한윤지는 심각한 출혈로 위급한 상황에 처해 병원에서 치료받지만, 혈액센터에서 필요한 A형 혈액이 사라져 위기가 고조된다. 대표 박지훈은 끝내 그녀를 찾지 않으려 하고, 한윤지는 죽음 직전 과거 5년 전 신혼집에서 깨어나 자신이 환생했음을 깨닫는다. 그녀는 이전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로 결심하며, 박지훈에게 인정받으려 노력했던 과거를 반성한다. 그러나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맞서며, 그녀는 박지훈과의 갈등을 끝내려는 결심을 굳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