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고찬우가 가정주부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임연 씨와 가족 내 신경전이 벌어진다. 고찬우는 누나를 위하는 척하면서도 형수인 배은희와 갈등을 빚는다. 기찬이의 건강 문제로 긴장이 고조되지만, 고찬우는 가족보다 축하 파티 참석을 주장해 배은희의 분노를 산다. 결국 배은희는 고찬우의 무책임함에 절망하며 결혼 생활에 회의를 느끼고, 끝내 이혼을 선언하며 갈등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