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의 생일을 맞아 아빠는 놀이공원 티켓을 사서 엄마가 돌아오면 함께 가자고 약속하지만, 엄마 은희는 개인 일정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다. 아빠와 엄마 사이에 해나를 두고 갈등이 발생하고, 엄마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는다. 기찬이라는 삼촌이 준비한 콘서트 티켓까지 등장하며 가족 간 긴장이 고조된다. 결국 엄마는 해나를 놀이공원에 데려가지 않고 떠나고, 해나는 엄마에게 버림받았다는 위기감을 느끼며 회차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