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작품 표절 의혹으로 소윤지가 동급생들 앞에서 공격받는다. 동료들은 소윤지가 진하나의 작품을 베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일부는 게시글 철회와 여론전으로 압박한다. 소윤지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전에 계정으로 잘못을 인정하게 된 경험을 떠올리고 이번에는 굴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그녀는 졸업작품 도면과 창작 영감을 SNS에 올렸다고 말하지만 게시물이 보이지 않아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 한 남자는 인터넷을 보고 해결해 주겠다고 제안하나 소윤지는 스스로 해결하겠다며 그에게 결혼 준비를 맡긴다. 온라인에 올라가 있던 증거의 존재 여부와 공개 사과 요구가 남아 갈등이 지속될 여지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