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별은 부모님의 간병비가 3개월째 밀려 곧 퇴원을 강요받는 상황에 직면한다. 그는 급히 천만 원을 마련해야 해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장에서 만난 남자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그와 동반 출근한다. 남자는 소한별에게 호스트 업계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도구를 건네고, 소한별은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번 선택이 소한별의 상황을 어떻게 바꿀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위험이 닥칠지 불확실한 채 이야기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