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에서 한 여자가 남편 승호와 강연지가 자신과 어머니를 모함했고 어머니가 죽었다고 고발하며, 그동안 자신이 겪은 고통을 폭로한다. 승호는 여자의 말이 거짓이라며 반박하지만, 여자는 어머니가 암으로 죽지 않고 마지막 특효약을 받지 못해 죽었다고 주장한다. 양측이 서로의 죄와 과거를 들추며 갈등이 심화되고, 여자는 진실을 모두에게 밝히겠다고 선언한다. 그러던 중 강연지를 치었던 사고 기사가 나타나면서 상황은 예상치 못한 국면으로 전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