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이 아버지와 격한 말싸움을 벌이며 집안의 긴장이 높아진다. 아버지는 수진이 자신에게 반항하는 태도를 꾸짖고, 수진은 자신이 이 집에 온 것을 후회하며 자책한다. 다른 가족 구성원들은 아버지의 건강을 걱정하며 화를 내지 말라고 중재하지만 상황은 악화된다. 이 과정에서 하율이라는 인물이 언급되고, 수진은 그에게 미안함을 느낀다. 결국 아버지는 수진에게 그가 15년간 정성 들인 그림의 저작권을 넘기겠다고 선언하며, 가족 간 권력 구도가 바뀔 중요한 전환점을 맞는다. 이 결정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긴장감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