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가 한기 재발로 응급실에 실려가자 현정은 걱정하며 병원으로 달려간다. 강태의 병세가 결혼 준비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말에 모두가 긴장하는 가운데, 현정은 강태의 재산을 자신에게 모두 물려주게 할 유언장을 준비한다. 그러나 강태의 건강과 의사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유언장 서명 압박이 시작되고, 강태가 이를 거부하며 갈등이 고조된다. 이로 인해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결속에 큰 위기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