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혼자 진행한 부검 보고서가 다른 여자가 이미 알고 있던 내용과 완전히 일치하는 의문이 제기된다. 여자는 이전에 시체 안치실에 몰래 다녀온 사실이 밝혀지고, 두 사람 사이에 부검 진행 및 보고 방식에 긴장감이 높아진다. 남자는 자신의 효율성 부족을 지적받고 결국 집으로 돌아가라고 명령받으며, 여자가 앞으로 부검 일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회차는 부검 상황 속에서 두 인물 간 실질적 권력 이동과 미스터리가 명확하게 드러나며,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