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야는 과거 첫사랑 주아인을 우연히 만나면서 다시 마주한다. 하지만 주아인은 유야를 돼지라 부르며 냉담하게 대하고, 유야의 고백은 거절당한다. 결국 유야는 누나의 결정으로 전학을 가야 했고, 그 순간이 첫사랑의 마지막이었다. 두 사람은 서로 많이 변한 모습에 놀라면서도 한때의 기억을 떠올린다. 하지만 유야가 주아인과 대화 중인 동안 집에 불이 났다는 긴급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