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자신의 몸이 원래 자신 것이 아님을 인지한 채 아이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행동한다. 그녀는 가족에게 요깃거리를 준비해주는 등 집안일을 돕지만, 빚쟁이들이 나타나 집안에 소란이 일어난다. 남편을 걱정하는 주변 사람들은 그를 밭으로 보내 피신시키려 한다. 빚 문제로 가족 간 신뢰가 깨진 상황에서 여자는 사냥을 결심하고, 누군가는 빚을 진 여인을 찾아가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 갈등은 여전히 풀리지 않은 채 긴장감만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