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국수를 사오라고 아들에게 명령하며 갈등이 시작된다. 그녀는 과거 감옥에서 나온 뒤 보육원에서 데려온 아들에게 무능력하다고 비난한다. 아들은 엄마를 달래고 국수를 사려 하지만 금전 문제로 곤란을 겪는다. 아이들은 또래에게 엄마가 나쁜 사람이라는 오해에 맞서며 가족 내 긴장이 심화된다. 어머니는 과거 남편의 불륜 의혹에 분노를 드러내고 결국 힘들어 누운 채 일어나지 못한다. 아들은 포기하지 않고 엄마를 일으키려 애쓰지만 상황은 불투명하게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