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라율은 아버지에게 인정받길 바라지만, 아버지는 그녀를 냉담하게 대하며 가족의 혼란이 고조된다. 라율은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자신의 정체를 숨기라는 경고를 받지만, 보육원 원장과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곧 새로운 가족을 만나 삶이 달라질 거라고 위로한다. 그러나 라율의 오빠와 주변인의 반응은 엇갈리고, 라율은 아버지가 자신을 외면하는 현실에 상처받는다. 이번 회차는 라율이 아버지와의 관계 회복을 기대하며도 결국 실망하는 모습으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