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석이 낙찰한 물건이 도망가면서 갈등이 시작된다. 사지원은 한우석에게 약을 쓴 것을 사과하지만, 그의 통제 아래에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한우석은 그녀의 반항을 얕잡아보며, 사지원에게 성인이 된 기념으로 선물을 준다면서 긴장감이 높아진다. 준비가 완료되면서 이들의 대립은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하고, 다음 전개를 암시하는 긴장된 분위기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