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부기장에서 기장으로 승진해 새로운 항로인 C919를 맡기로 결심한다. 그는 5년간 함께 일한 문지헌과 다른 노선을 택하면서 서로 자주 만나기 어려워질 위기에 직면한다. 문지헌은 그의 결정을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예상된다. 하지만 마지막에 문지헌은 그 남자의 진심이 자신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내부 갈등이 고조된다. 이 회차는 두 사람의 직업과 감정 사이에서 변화와 불확실성을 드러내며 끝난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자 주인공은 아이의 발육 문제로 출산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는다. 남편과 상의하라는 조언과 함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한 남자가 여주인공에게 고백하며 5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임을 밝힌다. 그는 영원을 의미하는 팔찌를 건네며 재회를 축하하고, 두 사람 사이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미묘한 감정이 흐른다. 하지만 여전히 아이와 남편 사이에서 갈등하는 여주인공의 마음은 복잡하게 남아있다.
한 남자 문지헌은 조종사 일을 좋아하지만, 여자 강해수는 그의 피곤을 걱정하며 사직을 권한다. 해수는 5주년 기념일 준비로 바빴다고 변명하지만, 문지헌이 다른 여자에게도 같은 선물을 준 사실을 알게 되어 신뢰에 금이 간다. 해수는 문지헌에게 아이를 가지자고 제안하지만, 문지헌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듯하다. 한편, 다른 인물 지현은 커플 호수에서 꽃구경을 제안하지만 일이 겹쳐 미뤄지고, 해수는 유산 수술 예약으로 마음이 무거워진다. 이들의 관계와 결정은 아직 명확한 결말 없이 남아 긴장감을 남긴다.
해수는 TO28 마지막 비행을 마친 뒤 새로운 시작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하며 큰 결심을 내린다. 지헌은 해수를 향한 진심과 오랜 감정을 고백하지만, 해수는 자신이 대체품일 뿐이라는 말에 혼란스럽다.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과 관계가 드러나는 가운데, 지헌은 해수가 부기장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지하며 리더로서의 위치를 강조한다. 한편, 해수는 깨진 사진들을 치우며 과거에 얽힌 관계가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들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남겨두며 갈등이 이어진다.
지헌 기장은 5년 전 첫사랑 주안이 떠난 후 사무장으로 복귀한 새 동료와 다시 한 팀이 된다. 주안과의 관계를 숨기며 5년간 솔로인 척했던 지헌은 새 사무장의 질투와 직장 내 미묘한 긴장에 직면한다. 과거 자신이 주안을 위해 준비한 낭만적인 순간들이 새 사무장에게 알려지면서 갈등이 고조되고, 지헌은 괴로움을 겪는다. 끝내 지헌은 자신이 전 연인보다 못한 존재라는 자책에 빠지며,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마음의 갈등이 깊어진다. 이로써 지헌의 감정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불확실한 상태로 남는다.
문지현은 비행 준비에 집중하는 가운데, 강해수는 둘 사이라는 사실이 회사 동료들에게 숨겨져 불편함을 겪는다. 해수는 관계 공개를 약속하며 주안이 주목받는 상황에서 지현을 달래지만, 동료들 사이에서 지현과 해수의 관계에 대한 의심과 압박이 커진다. 비행 중 지현은 부기장으로서 마지막 임무에 긴장하면서 해수의 지원으로 안심한다. 지현은 앞으로 기장으로 승진해 팀을 이끌겠다는 결심을 다지지만, 관계를 둘러싼 갈등과 공개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조종실에서 짐칸이 열려 있던 일이 드러나며 기장이 부기장에게 비행 전 점검 미흡을 질책한다. 주안이와 해수 간 감정의 균열이 드러나고, 기장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비행임을 암시한다. 조종실에 문제가 발생해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해수가 임신 사실과 기장의 아이임을 밝히며 관계의 깊은 갈등을 드러낸다. 기장은 이별을 결심하고 떠날 뜻을 전하며, 해수가 왜 부기장이 아닌지 의문이 제기되어 앞으로의 전개에 긴장감을 남긴다.
문지헌은 해수가 부기장이 아닌 이유가 휴가 때문임을 알게 되고, 서로 속임수 없이 약속했던 평생 함께하기를 다시 상기한다. 문지헌은 새해 날 강변에서 사진을 찍으며 관계를 공개하자고 제안하지만, 해수는 다섯 년간 기다려온 끝에 더 이상 기다리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두 사람은 새해를 맞이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확인하고 있던 중 해수는 공항에서 급한 일이 생겨 늦을 것이라는 연락을 하며 갈등의 여운을 남긴다. 이들은 관계를 공식화하기 전 마지막 중요한 순간을 맞이한다.
강 기장이 새로운 팀에 환영받으며 분위기가 밝아지던 중, 지헌과 남주안 사이에 긴장감이 흐른다. 남주안은 지헌에게 과거 관계를 상기시키며 결혼 상대가 강해수임을 분명히 한다. 지헌은 남주안이 자신을 신경 쓴 듯한 태도에 혼란을 느끼고, 남주안은 해수와의 5주년 기념일을 지키며 지헌과 거리를 둔다. 마지막으로 남주안이 해수와 아이를 갖고 싶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두 사람 관계의 복잡함을 암시한다. 이 회차는 세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과 갈등이 깊어지는 순간으로 끝난다.
지헌과 해수 사이에 임신 사실이 드러나면서 큰 위기가 시작된다. 해수는 지헌에게 아이를 지우자고 간절히 부탁하지만, 지헌은 배신을 반복하지 않겠다며 다시는 상처 주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두 사람은 갈등 속에서도 함께 있을 시간을 요청하고, 이후 지헌은 해수와 기념일을 맞아 선물을 받는다. 한편 관제센터에서는 C919 비행 준비가 완료되고 첫 비행이 시작되면서 새로운 도전이 예고된다. 이 회차는 두 사람의 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에 다다른 동시에 앞으로의 변화를 암시하며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