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훈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기침에 피가 나고, 곧 자신이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라며 자신의 주식을 약혼녀 오하연에게 넘기라고 부탁한다. 그는 오씨 그룹에 1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약혼녀 회사의 재기를 돕는다. 윤서는 정훈의 상태를 애타게 걱정하며 그를 지원하지만, 정훈은 자신을 대신해 하윤을 윤서가 도와달라고 신신당부한다. 정훈의 위태로운 건강과 그의 결단이 새로운 긴장과 변화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