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내에서 한 남자가 서진을 폭행한 후 사과 없이 자리를 떠나려 하자, 주변 동료들이 그를 만류하고 대신 사과하기로 나선다. 피해자인 서진은 더 이상 도시락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회사 출근도 하지 말라는 단호한 결정을 내린다. 한 여성은 서진에게 자신의 요리를 칭찬하며 관계 회복을 시도하고, 남자는 서진이 자신들의 그룹을 위태롭게 했다고 비난한다. 결국, 서진이 사기꾼이라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신뢰 문제와 갈등이 고조된 채 상황이 미묘한 긴장 상태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