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알바생이 회사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고른 3억 원짜리 시계를 망가뜨려 큰 위기에 처한다. 회사 대표와 가족들은 배상을 요구하며 알바생에게 도환에게 사과하라고 강요한다. 도환이는 알바생을 용서하지 않고 긴장이 고조되며, 아버지는 도환이에게 말타기를 부탁하며 분위기를 잠시 전환한다. 한편, 알바생은 남편과 아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신장을 적출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고, 대표는 그녀에게 엄격하게 대하면서 갈등은 더욱 심화된다. 이번 일을 어떻게 해결할지 무거운 여운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