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 자리에서 시작된 갈등이 이 회차를 지배한다. 강인서가 채인의 인스타 계정을 차단했다는 고발로 싸움이 붙고, 상대 측은 채인의 밥줄을 끊었다며 사과와 약혼 파기를 압박한다. 이어 가족 어른은 강인서 측에 예물로 강씨 가문 재산의 50% 이상을 요구하고, 그 예물을 채인에게 주겠다고 통보하며 결혼 후 결정에 간섭하지 말고 부모와 채인을 돌보라는 조건과 서명을 강요한다. 마지막에 은주섭은 자신의 결혼 상대가 자신이 아님을 통보받고 충격을 받으며 약혼의 향방이 미해결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