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식 날, 언니가 눈물을 참지 못하자 주변 인물이 '울고 싶으면 울어'라며 위로하지만 한 여성은 '선유라'라며 남을 깔본다. 주얼리 매장에서 본부장 명의를 빌려 제품 리스트로 즉시 결제하려던 순간 포스기는 정상인데 카드가 정지되어 결제가 되지 않는다. 매장 직원은 '긁어'라며 결제 재시도를 권하고, 현장에서는 누군가 카드 정지를 시켰다는 고성이 오가며 서로 책임을 묻는다. 언니를 달래는 인물은 '기분은 좀 잡치겠지만 화는 내지 않을게'라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하고, 또 다른 이는 '그깟 돈 좀 있으면 다야?'라며 돈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태도를 드러낸다. '네 카드 전부 내가 준 거지?'라는 말과 함께 결제 실패가 200억 규모의 금전 문제로 연결되며 즉시 해결책 없는 위기가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