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는 쌀이 떨어진 집안 형편에 절망하지만, 관청에서 50세 이하 군역 대상자에게 결혼과 식량을 지원해준다는 소식을 듣고 희망을 품는다. 그는 자신이 빙의자로서 남은 수명이 1년이라는 절박한 상황에서 강해짐 시스템이 결혼을 통해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 친구 이기홍은 그에게 이제 군역을 통해 결혼할 기회가 생겼다고 독려하며, 만수는 관아에서 배우자를 만나 인생을 바꿀 수 있을지 고민하며 회차가 끝난다.
한 마을 이장이 관아에서 보내온 여인들을 마을 남자들에게 배정하기 위해 방문한다. 이장은 여인들을 빠르게 골라 데려가라고 재촉하고, 남자들은 서로 먼저 선택하려 다툰다. 이 가운데 여인 셋이 한 남자에게 자신 중 한 명만 골라 달라 부탁하면서 갈등이 증폭된다. 남자들은 무겁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택을 강요받고, 한 남자가 세 여인을 모두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선언하며 상황은 뜻밖의 전환을 맞는다. 여전히 선택의 결과와 이후 상황은 불확실하게 남는다.
만수는 세 명의 여자를 데리고 군역을 지러 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의 나이와 제한된 재산으로 여럿을 부양하기 어렵다며 반대하지만, 만수는 세 부인을 모두 데려가기로 결심한다. 그는 결혼을 통해 몸도 강해지고 후손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한 달 뒤 관아에 출두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만수는 자신의 선택에 대한 책임과 앞으로 닥칠 군역의 위험을 직시하며 준비를 시작한다.
서방님이 세 자매 임연경, 임민경, 임채경을 집으로 초대해 마음을 나누며 그들을 구해준 은인으로서 대우한다. 하지만 쌀독이 비어 있고 앞으로 먹을 식량이 막막하자 자매들은 도망갈까 고민한다. 서방님은 도망가면 더 어려워질 수 있다며 버티는 편이 낫다고 설득한다. 자매들은 결국 함께 남기로 결정하고 서방님은 오늘 밤 직접 보살펴 주겠다고 약속하며 새로운 난관 앞에 준비를 다진다.
한 남자가 노비가 된 여인들과 함께 식사하며 남존여비가 없는 집임을 선언한다. 여인들은 자신의 가족이 정권에 찍혀 몰락한 사연을 털어놓고, 남자는 그 상황을 이해하며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인다. 이후 남자는 여인들의 배려로 목욕을 권유받고, 기다리던 목욕시간에 들어간다. 이 회차는 남자가 여인들과 평등한 관계를 맺기 시작하고 새로운 동거 생활의 첫 단계를 맞으면서, 앞으로의 관계 변화 가능성을 암시한다.
한 남자가 갑자기 전투력과 수명이 증가하며 자신의 상태가 회춘한 것을 깨닫는다. 그의 배우자는 이를 의아해하며 그의 변화에 대해 묻지만, 남자는 새로 얻은 힘을 경험하도록 제안한다. 남자의 가까운 친척인 언니도 비슷하게 젊고 건강해 보여, 가족 내에 무언가 특별한 변화가 일어난 듯 보인다. 남자는 혼자 잠시 준비를 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무언가 중요한 일을 계획하는데, 그가 떠난 후에도 변화의 이유와 결과는 여전히 밝혀지지 않아 긴장감을 남긴다.
주인공은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 받은 '보물찾기' 재능을 시험한다. 이를 통해 숨겨진 은자, 인삼, 산닭 등 귀중한 자원을 발견해 당장 식량과 생계를 연장할 수 있는 희망을 얻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나타난 한 여성과 긴장이 고조되며, 그녀가 적군의 정찰병일지 모른다는 위협이 드리워진다. 이 위기는 앞으로 주인공의 상황에 불확실한 변화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남긴다.
한 여자가 남편의 귀가를 기다리며 배고픔을 견디지만, 남편은 밤이 깊도록 돌아오지 않는다. 그 사이 세 명의 이웃 남자가 찾아와 마을 어르신이 곧 죽을 나이라며 여성들과 놀려는 의도로 접근한다. 여성들은 경계하며 맞서고, 남자들은 각자의 상대를 정하려 한다. 긴장이 최대로 치닫는 순간, 남편이 나타나며 남자들에게 강력히 경고한다. 이윽고 상황은 일촉즉발로 변해 다음 전개를 예고한다.
한 남자가 마을에서 난동을 피우는 일행과 대치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한다. 그는 상대보다 체력이 약하지만 부인들이 위험에 처한 상태여서 무턱대고 싸울 수 없음을 알린다. 마을에서는 한 남자가 돌아와 부인들과 가족을 구하고, 부인은 그가 중상을 입은 장군임을 설명한다.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도 남자는 부인들의 건강을 챙기며, 신뢰를 다짐한다. 그러나 산에서 주운 은자가 발견되며 의문이 커지고 이야기는 긴장감 있게 마무리된다.
한 가정에서 남편이 돌아오자 아내가 미리 준비한 밥과 약초를 챙겨 다친 여장군을 돌볼 준비를 한다. 아내는 의술 지식으로 상처 치료를 제안하고, 다친 여장군을 어디에 눕힐지 가족 간에 공간 배치를 논의한다. 결국 아내는 다친 여장군과 가족들이 함께 머무를 방을 마련하고 돌봄 계획을 세운다. 집안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차분히 대처하지만, 치유 여부와 다음 행보는 아직 미지수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