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호는 백만 원에 팔겠다는 항아리가 가치 없는 모조품이라며 젊은이에게 경고한다. 그는 그 돈을 어머니 병 치료비로 쓰라고 조언하지만, 젊은이는 자신의 판단을 굽히지 않고 항아리를 고집한다. 골동품업계의 냉혹한 현실과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서, 젊은이는 자신의 결정을 더욱 강하게 밀어붙인다. 항아리를 손에 넣었지만, 이에 대한 주변의 냉담한 평가와 불신이 이어지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긴장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