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안에서 어머니의 출혈이 더 심해지자 구급대와 주변이 조급해한다. 누군가 차상도에게 전화를 걸지만 그는 받지 않고, 임연희가 뒤에서 그를 욕하자 차상도는 폭발적으로 위협한다. 구급대는 기사에게 '빨리 가주세요, 시간이 없어요'라며 재촉하고 주변 인물들은 '좀만 더 버텨요'라고 어머니를 달랜다. 누군가는 저 사람이 어머니와 원수인지 묻고, 다른 이는 상도를 탓하지 말라 한다. 한 목격자는 차상도가 자기 목숨으로 어머니 목숨을 바꿀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또 저러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변은 '저 어떡하면 좋아요?'라며 결정하지 못한 채 끝난다. 상도의 진심과 어머니의 상태는 즉시 해결되지 않은 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