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혁은 길에서 할머니가 넘어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도우려다 오해를 받지만 곧 사과한다. 할머니가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지자 주변 사람들이 의사를 부르려 하지만 이주혁은 급히 자리를 뜬다. 검사 결과 한 남자와 여자가 남매임이 밝혀지며, 오빠가 동생에게 앞으로 지켜주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오빠는 동생이 '바보'와 결혼했다는 이유로 할아버지가 화내고 있으며, 강제결혼이라며 이혼을 도와주겠다고 제안하는 긴장된 상황에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