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집안에서 전해 내려오는 옥팔찌를 누군가에게 건네며, 그 여성이 자신의 아내임을 강하게 주장한다. 그는 상대방이 끝까지 인정하지 않자 혼란스러워하고, 주변 어른들은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다른 여성은 숙제가 많다며 한 남자에게 옷을 전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그가 거절하며 갈등이 일어난다. 가족 내 전통과 혼인 관계에 대한 의심이 커지는 가운데, 남자는 어머니가 말한 자신의 아내가 과연 그 여성인지 혼란에 빠진다. 이 갈등은 아직 명확한 결말을 내지 못한 채 남아 긴장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