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차는 소윤지가 가족에게 호되게 꾸중을 듣는 장면으로 출발한다. 둘째 오빠가 준 구슬과 셋째 오빠가 접은 학 같은 소중한 물건들이 언급되며, 한 오빠는 소윤지를 보물이라 부르며 할아버지 앞에서 대신 벌을 받겠다고 나선다. 소윤지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을 경계한다고 말한다. 한편 한 인물은 할아버지가 남긴 집을 자기 것이라 주장하며 진하나에게 나가라고 해 집안 갈등을 고조시킨다. 택배로 박씨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반지가 도착하고 받는 이는 반지와 드레스를 차려놓고도 결혼을 거부해 가족의 분노와 향후 대립을 남긴다. 그 거부는 곧바로 집안의 격렬한 대립으로 번지며, 해결되지 않은 긴장감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