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을 사흘 앞둔 날, 소윤지는 오빠들이 선물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지만 동급생들의 조롱과 'F4와 결혼하려 한다'는 소문에 맞닥뜨린다. 그녀는 졸업식만 마치면 모든 게 끝나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나, 졸업작품 표절 의혹이 제기되며 계획이 흔들린다. 동급생들은 그녀를 가난뱅이라 부르며 비웃고, 방송된 소개처럼 소민훈·소경찬·소형준·소지혁 등 F4가 진하나를 아끼는 모습이 대조를 이룬다. 한 인물은 듣지 말라며 오빠들이 언니를 가장 아낀다고 위로하고, 다른 이는 방해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몇몇은 그녀의 추락을 경고하며 소씨 집안의 호의가 배신으로 돌아왔다는 고백과 함께 정체와 평판의 공개가 즉각적 위기를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