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아는 살인 미수 혐의로 법정에 섰다. 그는 차로 강연지를 들이받은 일을 부인하며 집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상대 측은 증거와 금전적 회유, 증거 인멸 시도가 있었다고 맞선다. 성민아는 남편 승호의 폭행과 내연녀의 모함 때문에 장애인이 되고 감옥에 갇혔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결국 성민아는 죄를 인정하고, 그동안 겪은 고통을 토로하며 승호를 향한 감정을 끊겠다고 결심한다. 이로써 복수의 분기점이 형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