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는 자신이 부모님이 남긴 유품이라는 억대 목걸이의 진짜 주인이라고 주장하며, 승호와 연지 앞에서 이를 증명하려 한다. 승호는 목걸이를 누구의 것인지 의심하며, 민아가 거짓말하는 것 같다고 판단한다. 연지는 목걸이 안쪽에 새겨진 이름을 보여달라고 요청하고, 민아는 그 글자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승호는 만약 글자가 없다면 민아가 계속 무릎을 꿇고 있어야 한다고 조건을 걸어 긴장이 고조된다. 그러나 글자가 없을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불투명한 채 대화는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