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과 은하는 하율의 부모님이 회의 때문에 불참해 하율이 고아가 된 사실을 서로 인지한다. 수진은 하율을 가족처럼 돌보려 노력하지만, 하율은 자신이 두 사람의 사랑을 빼앗은 것이라며 미안해한다. 이들은 다툼과 오해를 거쳐 결국 서로를 한 가족으로 받아들이기로 한다. 마지막으로, 수진의 아버지가 수진의 꿈의 은하수를 하율에게 보상으로 주기로 결정해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된다. 이로써 가족 간의 갈등은 잠시 봉합되지만, 보상을 둘러싼 후폭풍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