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아는 사고로 기억을 잃었지만, 홍서진이라는 비서의 도움으로 자신이 혜미 대표임을 인지한다. 그녀는 대표였던 공간에 와서 혼란스러워하지만, 얼굴을 되찾기 전까지는 조심하라는 다그침을 받는다. 이후 중요한 홍보영상 컨펌과 삼진 그룹 대표와 미팅 일정이 잡힌 사실을 알게 된다. 촬영된 영상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대표 분량을 늘리자는 제안이 나오고, 제작진 사이에 영상의 문제점을 인지한 인물이 갈등을 암시한다. 회차는 영상 관련 긴장을 남긴 채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