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는 여자 알레르기로 인해 여성과 접촉할 경우 기절하는 증상을 겪고 있다. 그러나 순정 소녀 서지윤만 그의 곁에 다가올 수 있어 의문이 커진다. 그는 술에 취해 어이없는 행동을 한 것을 후회하며, 친구들과 대화 중 서지윤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고민한다. 서지윤은 혼수를 준비하며 다가오는 결혼을 암시한다. 이 회차는 남자가 여자 알레르기라는 특별한 장애를 넘어 서지윤과의 인연을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변화를 준비하는 긴장감으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