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은 임신 소식으로 주변의 의심과 궁금증에 휩싸인다. 지윤의 임신을 둘러싼 미스터리는 계속되는 가운데, 채용 박람회에 제국 그룹의 젊은 도준호 대표가 참석하며 현장의 분위기가 뜨거워진다. 도 대표는 뛰어난 경영 능력과 외모로 주목받지만, 여자 알레르기라는 소문도 함께 떠돈다. 사람들은 그를 아이돌처럼 열광적으로 맞이하지만, 지윤과 도 대표 사이의 연결고리는 아직 드러나지 않아 긴장감이 감돈다. 이 회차는 지윤의 임신 비밀과 도 대표의 등장이 맞물리며 앞으로 벌어질 갈등의 시작을 알린다.
이 회차는 한 여성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술집에 가서 술을 팔아야 하는 상황에서 시작된다. 그녀는 가게 남자 손님들의 권유와 강압적인 분위기에 맞서 술을 마시길 거부하며 고군분투한다. 한 남자가 그녀를 떠보기도 하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거절하며 자신의 자존심을 지킨다. 하지만 술집에서는 계속해서 그녀에게 술을 권하고, 결국 그녀는 술을 마셔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 과정에서 그녀가 처한 현실적 압박과 위기가 뚜렷해지고, 아직 그녀의 결정이 어떻게 이어질지 불확실한 상태로 끝난다.
한 남자가 대학생 여자에게 집요하게 접근하며 도망가지 말라며 압박한다. 여자는 술에 취한 척하며 그 자리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남자는 자신의 여자라 주장하며 강압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에 주변 사람이 끼어들자, 남자는 경도시의 갑부 도준호라는 신분임이 밝혀져 모두가 물러난다. 혼란 속에서 남자는 그동안 여자들이 모두 기절했는데, 이번 여자만 달리 반응하는 것을 의아해하며 의심을 품는다. 이로써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긴장과 불확실성이 남으며 사건은 미해결 상태로 끝난다.
한 남자는 여자 알레르기로 인해 여성과 접촉할 경우 기절하는 증상을 겪고 있다. 그러나 순정 소녀 서지윤만 그의 곁에 다가올 수 있어 의문이 커진다. 그는 술에 취해 어이없는 행동을 한 것을 후회하며, 친구들과 대화 중 서지윤과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고민한다. 서지윤은 혼수를 준비하며 다가오는 결혼을 암시한다. 이 회차는 남자가 여자 알레르기라는 특별한 장애를 넘어 서지윤과의 인연을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변화를 준비하는 긴장감으로 마무리된다.
한 남자가 결혼을 앞두고 상대 여성 가족이 거액의 혼수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듣고 크게 당황한다. 그의 주변인들은 여자 쪽의 지나친 욕심을 문제 삼으며, 결혼 자체를 반대한다. 한편 채용 박람회에서 도 대표가 등장하자 분위기가 긴장되고, 서지윤이라는 가난한 학생에게 도 대표가 무심한 태도를 보인다. 주변 사람들은 서지윤에 대해 소문을 퍼뜨리며 그녀를 비난하지만, 갑자기 그녀가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주면서 상황이 급변한다. 이 충격적인 고백이 이후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 암시된다.
서지윤이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주변 사람들이 충격과 질투에 휩싸인다. 한 여자가 임신 테스트기를 들고 지윤을 추궁하며, 지윤이 도 대표의 아이를 가졌다는 의심과 함께 과거 지윤의 행실을 비난한다. 도 대표는 자신이 아이 아빠가 아님을 분명히 하며 지윤에게 냉담하게 대한다.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지윤을 지지하는 인물이 그녀를 데리고 떠나며 상황은 일단락되는 듯하지만, 지윤이 누군가를 밀친 사실이 드러나며 긴장이 더욱 고조된다.
학교에서 한 학생이 또래를 공개적으로 때리고, 이에 도 대표가 문제를 제기하며 사과를 요구한다. 그 과정에서 서지윤이 다른 남자와의 관계로 임신한 사실이 언급되며 학생 간 갈등이 깊어진다. 도 대표는 제국 그룹의 방침에 따라 해당 학생을 모든 계열사 블랙리스트에 올리도록 지시한다. 이로 인해 학생과 도 대표 사이의 대립이 격화되고,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들의 긴장감이 극에 달한다. 회차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학생 관계와 이후 파장의 여운을 남기며 끝난다.
서지윤이 임신 사실을 밝히며 가족 내 갈등이 폭발한다. 그녀는 아이 아버지가 도준호임을 고백하지만, 가족은 도준호가 갑부라며 서지윤을 무시하고 혼수 문제로 압박한다. 어머니는 서지윤에게 시집가서 집안을 잇도록 강요하고, 동생의 결혼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왕기찬의 가정폭행 전력 문제도 드러난다. 서지윤은 아이를 혼자 키우겠다고 결심하지만, 가족은 결혼과 돈 문제를 놓고 강경한 태도를 유지한다. 회차 끝에 서지윤과 도준호 사이의 갈등이 남으며 앞으로의 전개를 긴장감 있게 만든다.
서지윤은 임신 사실을 숨기려는 가족의 강압에 맞서 아이를 지우지 않겠다며 버틴다. 그녀의 엄마와 오빠는 돈을 요구하며 천만 원 혼수를 내놓으라고 압박하지만, 서지윤은 아이를 포기할 수 없어 병원에 가는 걸 거부한다. 도준호는 서지윤의 상황을 알게 되고, 그녀가 공부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왔다는 점을 알아챈 뒤 도움을 요청받아 그녀를 구하려 결심한다. 하지만 서지윤을 둘러싼 갈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위기가 고조된다.
한 여자가 혼전임신으로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 한 남자가 아이를 지우라고 강하게 압박하며 비난하지만, 여자는 이 아이가 자신의 것이라고 단호히 말한다. 갈등이 심해지자 남자는 임신 중단 주사를 권하며, 시간이 늦으면 아이를 잃게 될 거라 경고한다. 여자는 이 압박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굳히는 듯하다. 회차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아이의 운명과 두 사람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남긴 채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