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두 남녀가 과거를 회상하며 서로의 현재를 궁금해한다. 남자는 여자가 청소 일을 하는 걸 알게 되고 그간 소원했던 사이임을 드러낸다. 여자는 청소를 마치고 떠나려 하지만, 남자는 친구 사이라며 팁을 건네려 한다. 여자는 자존심 때문에 팁을 받지 않으려 하고, 남자는 그간 얽힌 감정과 상처를 내비치며 갈등이 폭발한다. 두 사람 사이에 과거의 앙금이 결국 드러나며 관계에 균열이 생기는 상황으로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