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율은 다리에 통증을 느껴 이모에게 안겨 위로받지만, 아빠를 찾지 못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다. 이모는 라율에게 더 좋은 새 아빠가 곧 나타나 입양해 줄 것이라 약속하며 희망을 준다. 그러나 라율을 둘러싼 가족 간 충돌과 입양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된다. 한 인물은 라율을 지키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동시에 인터넷을 통해 라율의 입양 소식이 퍼지면서 이를 악용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든다. 라율을 이용하려는 이들의 속셈과 가족 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라율의 미래가 불투명하게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