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 윤지수가 인턴 서우연에게 과거 원한을 드러내며 강한 적대감을 보인다. 서우연은 사과를 반복하지만, 윤지수는 그녀를 구석에 처박히게 하고 죽음을 암시하는 협박까지 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과거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상처가 여전히 지수의 마음을 괴롭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서우연은 용서를 구하며 문을 열어달라고 간청하지만, 윤지수는 그를 완전히 잊지 못하고 용서하지 못한 채 과거의 아픔에 갇혀 있다. 이들은 과거의 상처를 딛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불확실한 상태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