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은 10년 전 우진 생일에 서연주에게 99번째 고백을 하다 망신을 당한 날로 돌아왔다. 임예진은 과거에 자신이 좀 더 용기 내어 고백했다면 이진혁이 서연주와 사귀지 않았을 거라며 후회한다. 이진혁은 예진에게 자신이 좋아한다고 고백하며 깨달음을 주려 하지만, 상황은 혼란스럽다. 이진혁은 자신의 감정을 전하면서 예진과 다시 관계를 시작하려 하지만, 과거의 선택과 현재의 갈등 사이에서 그녀의 마음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