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가족에게 맞으면서도 반항하며 자신이 겪은 고통과 억울함을 털어놓는다. 그는 납치와 보육원 생활, 그리고 10년간의 감옥살이를 떠올리며 가족들이 자신을 진정으로 위해준 적이 없음을 폭로한다. 가족은 그를 쫓아내려 하지만 여동생은 그를 감싸며 화해를 시도한다. 남자는 감옥에서 배운 존엄의 의미를 내세워 복수를 결심하며, 자신에게 가해진 모욕을 갚겠다고 다짐한다. 갈등은 더 깊어지고, 그의 결심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긴장감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