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는 심청리가 대역무도한 짓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사실을 믿으며 그녀의 상태에 걱정한다. 황후의 얼굴 상처가 상황의 긴박함을 보여주고, 주변 인물들은 심청리의 몰라보게 변한 모습을 우려한다. 황후는 심청리와 직접 대면하기로 결심하며, 심청리의 산후조리 문제와 우울증으로 인한 체중 증가에 대해 논의된다. 살을 빼야 한다는 압박도 있지만, 태상황의 귀환이 불투명해 긴장이 이어진다. 결국 황후는 태상황의 부름으로 함원전으로 향하며 새로운 갈등의 국면이 예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