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씨 가문의 도련님 도환과 그의 아버지가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한 사람만 살릴 수 있다는 의사의 선고를 받는다. 가족들은 누가 살게 될지 결정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직면하며, 도환의 어머니는 자신보다 아들을 살리길 원한다. 남동생은 큰 금액의 수술비 마련에 심각한 고민에 빠지고, 가족 간 긴장이 고조된다. 결국 모든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가운데, 앞으로 어떻게 돈을 구하고 누가 구해질지 불확실한 채 위기가 계속된다.
가게에서 한 남자가 99개의 다이아몬드가 박힌 신상품 시계를 고르고, 그 시계를 고가임에도 기념 선물로 구입한다. 주변 인물들은 시계의 가격에 우려를 표하지만, 남자는 마음에 들면 된다는 입장이다. 이후 같은 장소에서 다른 한 여자가 한정판 신발이 더럽혀진 사실에 분노하며 무릎 꿇고 신발을 닦으라며 상대를 압박한다. 누군가가 이를 말리려 하지만 긴장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 마지막에 남자는 큰돈이 필요한 상황임을 알리며 곧 닥칠 무언가를 준비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이번 회차는 선물과 갈등이 교차하는 장면들로 끝 맺으며 이후 상황 변화가 예고된다.
은하는 병원에 있어야 할 용재와 도환이가 집에 없다는 사실에 당황한다. 신장 판 돈을 곧 받을 예정인 은하는 두 아이를 살릴 희망을 갖는다. 아이들은 엄마 생일을 축하하며 소박한 선물을 준비하고 애정을 표현한다. 은하는 병원비 마련을 위해 알바하며 사장에게서 돈을 빌리기까지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엄마가 매번 닭곰탕만 만드는 것을 지루해하며 더 다양한 음식을 원한다. 가족은 예진 이모의 생일 파티를 계획하며 병원 생활 답답함을 달래려 한다. 이들의 상황은 곧 중요한 변화가 다가올 조짐을 남긴다.
은하는 수술 후에도 몸이 아픈데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재와 도환이를 살리기 위한 자금을 모으고 있다. 그녀는 남편이 그런 상황에서도 무심한 모습을 보이고, 주변 사람들은 그의 행동이 너무하다고 비판한다. 한편, 용재는 은하의 수술 사실을 몰랐고 자신이 도울 수 없었다는 사실에 속상해한다. 용재가 주최한 호화로운 파티에서 참석자들은 긴장하며 실수하지 않도록 경고받는다. 회차는 은하와 용재 가족을 둘러싼 긴장과 갈등이 계속되면서도,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는 상태로 마무리된다.
은하는 구운시 재벌가 도련님을 전담하는 하인으로 대기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주변 사람들은 구운시 집안의 미녀 예진 누나와 도련님이 천생연분이라며 부러워하지만, 예진이 출국한 탓에 결혼하지 못해 아쉬워한다. 은하는 신분이나 부보다 자신이 돌보는 아이들, 용재와 도환이만 있으면 충분하다며 자신의 자리를 확고히 한다. 이 회차는 은하가 자신만의 가치를 깨닫고 새로운 결심을 다지는 순간으로 끝난다.
구운시 재벌가 도련님 용재가 병원 대신 별장에 나타나며 비밀이 드러난다. 서은하는 용재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한다. 용재의 형은 서은하를 경계하며 그녀가 용재와 어울릴 자격이 없다고 비난한다. 갈등이 심해지자 용재가 형과 다투는 사이, 서은하는 집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용재에게 의지하려 하지만 거절당한다. 형제 간의 갈등과 서은하에 대한 오해가 고조된 가운데, 용재는 그녀에게 감정이 생긴 건지 의문이 남는다. 이야기는 이 복잡한 삼각관계의 향후 행방을 암시하며 끝난다.
서은하는 구용재가 자신의 신분을 숨기며 여러 힘든 아르바이트를 시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에 빠진다. 용재 형제는 서은하를 조종하며 그녀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을 따르도록 압박하지만, 서은하는 점점 불만과 반감을 드러낸다. 특히, 용재가 도환이라는 아이의 병원비를 내지 않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갈등이 심화된다. 마지막에 도환이가 숨겨진 아이임을 암시하며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긴장과 의문을 남긴 채 회차가 마무리된다.
한 여자가 6년 동안 남편 용재와 아들 도환에게 신분과 병을 숨긴 사실에 당황한다. 도환은 아버지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었고, 세 사람은 서로 속임수와 내기를 하며 긴장 관계를 유지한다. 여자는 자신이 신장을 팔아 가족을 살렸지만 배신감을 느끼며 혼란에 빠진다. 한편, 도환은 엄마 대신 예진 이모에게 엄마 노릇을 부탁하고, 용재는 은하에게 비싼 시계를 선물하며 영원한 사랑을 강조하지만 갈등은 여전하다. 마지막에 용재의 마스크가 벗겨지며 숨겨진 진실의 순간이 다가온다.
한 알바생이 회사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고른 3억 원짜리 시계를 망가뜨려 큰 위기에 처한다. 회사 대표와 가족들은 배상을 요구하며 알바생에게 도환에게 사과하라고 강요한다. 도환이는 알바생을 용서하지 않고 긴장이 고조되며, 아버지는 도환이에게 말타기를 부탁하며 분위기를 잠시 전환한다. 한편, 알바생은 남편과 아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신장을 적출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고, 대표는 그녀에게 엄격하게 대하면서 갈등은 더욱 심화된다. 이번 일을 어떻게 해결할지 무거운 여운을 남긴다.
수영장에서 한 여자가 도환이라는 아이를 돌보는 상황에서 대표와 용재라는 인물이 아이의 안전을 극도로 걱정하며 그녀를 경계한다. 대표는 도환에게 해가 될 경우 용재와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그녀에게 강하게 압박을 가한다. 심지어 그녀를 잡아오라는 지시까지 내려 긴장이 고조되고, 그녀가 계속 마스크를 쓰고 있어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몰래 보려는 상황까지 이어진다. 이 회차는 그녀의 정체와 앞으로 벌어질 갈등의 단초를 남긴 채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