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식장에서 즉석 선물 파문이 터진다. 스카이 주얼리 주서훈 팀장이 10억대 고급 보석들을 들고 와 연 대표에게 주문을 확인하지만 연 대표는 주문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다. 곧 그 선물은 연 본부장이 준비한 것으로 알려지고, 한 남자가 약혼녀 조선유를 소개하며 보석이 약혼녀 선물이라 밝힌다. 일부 하객은 '민폐'라며 불편해하고 누군가는 '주목받고 싶은 거네'라고 지적한다. 직원이 총액이 200억을 넘고 환불 불가라 알리자 본부장은 물건을 '다 포장해' '계산해'라고 지시한다. 한 여자는 언니에게 미안하다며 자신이 이목을 끈 것을 사과하고, 장면은 거액 지출과 남은 사회적 파장을 남긴 채 끝난다.